방콕의 시내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딘댕 마켓


로컬 마켓으로 Victory Monument(아눗 사와리) 에서 버스를 타고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12번 버스를 타고 이동 하였으며, 버스요금은 인당 8바트로 에어콘이 없는 버스이다.
에어콘 있는 버스는 20바트
Victory Monument(아눗 사와리)는 4파트로 버스 정류장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2번 버스를 찾는다고 10분가량 시간소요.
버스를 타고 내리면 초입길부터 많은 음식과 과일등을 판매하는걸 볼수 있다.

현지인들이 정말 편안한 차림으로 많이 오는곳

아침에 가면 오전11시 늦어도 정오까지 신선한 것들이 많음.
오후 3~4시쯤 시장이 열리기 시작 함.

딘댕 마켓의 위치

https://goo.gl/maps/eWMZgSowQPW8rtQi8

다른곳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음식과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먹거리외에 상품도 판매중

딘댕

카눈 과일이 20바트에 한팩 팔고 있길래 하나 집어 와보았다. 과일은 회전이 빨른 음식이라 그런지 대부분 싱싱한편.

곳곳에 수많은 야채들을 볼수가 있다.

샤브용 재료를 구매하고 바로 근처에 정육매장도 있으니 저녁메뉴를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듯하다.

통닭 반마리 100바트 한마리에 200바트, 옆집에는 150바트도 있는것을 보았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하기에 무거운건 패스 하였다.

피자와 빵을 팔고 있는데 버스를 내리자 마자 볼수 있는 가게였다. 피자는 한조각에 20바트  빵은 10바트, 근데 피자가 생각보다 별로 였다. 빵도우에 소시지 한개 정도의 양이 토핑. 씹는맛이 아쉬웠음. 그냥 저렴한 맛에 맛볼만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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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쿳이다. 딘댕 시장 곳곳에 과일 집이 있는데 보통 1Kg당 40바트다. 길거리나 다른곳은 60~70바트라 못먹고 있었는데 여기서 40이라  한 네주먹정도 잡고1Kg정도 나왔음. 잡았을때 딱딱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함. 집에와서 3~4개 까먹어 봤는데 속이 싱싱해서 잘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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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키로당 팔고 있음 1kg에 260바트에서 300바트 등 크기에따라 가격이 조금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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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큰거 2개에 20바트.. 보통 길거리에서 큰거2개에 30~40바트이기에 하나 집어 왔다. 옥수수알은 잘 차있고 촉촉한 상태였음 집에 뒀다가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으면 맛있음.옆집에 3개에15바트로 좀 작은 옥수수가 있었지만 이집이 더 맛있어 보였기에 

태국 전통 과자 같은것도 팔고 있다. 색깔을 입힌 찹쌀을 바닥에 넣거나 모양을 만든것도 있고.이건 약간 부드러운데 약간의 물 먹은 카스테라 같은 식감이다. 약간의 단맛 있음.

시장은 도로쪽으로 포장마차식으로 식당들이 많이 있다 이곳에서 주문해서 만든음식 들을 현지 사람들이 앉아서 먹고 있는것을 볼수 있다.

시장의 크기는 약 30분가량 걸으면 한바퀴정도 돌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지만 음식과 과일 조리되서 포장된 밥등 저렴한것이 정말 많았다.

단지 위치때문에 자차나 오토바이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많이 샀더니 들고 버스타기 너무 힘들었음.

만약 차를 가지고 온다면 근처에 태국-일본 청소년센타에 주차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