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에피타이저로 빵조각과 버섯스프를 시켰는데 먹어보니 트러플 향이 느껴지는 스프였음. 흔히 시중에서 먹는 버섯스프가 아니라서 놀랬지만 맛은 나쁘지 않음. 다만 트러플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다른 스프를 주문하시길 3가지 정도의 스프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함.
두번째로 주문한 시금치롤 짭쪼름한 디핑소스와 담백한 시금치가 잘어울렸음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게 간이 잘되어 있어서 좋았음.
세번째 메인 요리는 독일식 족발인 학센.. 가격이 상당히 다른곳에 비해 비싸지만 양이 조금 많아서 이해가 됐음 또한 매쉬 포토도 다른곳과는 다르게 걸쭉한게 맛있었으며 세가지의 소스가 나온다는점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됨.
껍질은 바삭하고 촉촉한 속살이지만 기름이 좀더 빠졌으면 하는 아쉬움 많이 먹으니 물려서 다 먹지 못하고 포장해서 다음날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었더니바삭하고 맛있음 . 전자렌지에 돌려도 그럭저럭 맛이 유지 되고 소스가 세개라서 더 좋았음. 그래도 느끼한게 싫다면 다른 매콤한 메뉴를 시켜 먹는것이 좋을듯함.
부가세 및 서비스 차지가 별도 지불해야 합니다.
레스토랑 치곤 평범한 가격이지만 학센은 비싸게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과 구성을 생각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사실 태국에서 일반 뷔페가면 두명이명 700~800이면 되는데 약간 아까운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넓은 주차공간! 양식과 태국음식 그리고 와인과 라이브공연이 있는곳 더 퍼블릭 레스토랑 앤 바
더 퍼블릭 레스토랑 앤 바
피자가 맛있다고 하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서 두명이서 데이트로 가는게 아니라면 자제해 주세요.
넓은 주차 공간이 있는 펍이 지만 우리같은 외국인에게는 택시가 최고입니다. 주차요원 및 가드가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몇번 방문하였는데 평일에는 검사없이 들어 갔네요. 그래도 여권 사진은 휴대폰에 꼭 챙겨서 다니시길.
기본적으로 음식은 태국음식과 양식 스테이크등이 있으며 다른곳과는 다르게 와인 뷔페가 있습니다. 인당 600바트에 3시간 동안 무제한 리필됩니다.
이게 좋은점이 잔을 비우면 직원이 바로 들고가서 와인을 리필해주는 시스템 와인의 품질은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3시간 동안 술 걱정 없이 먹고 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일에 진심인 태국 젊은이들
더 퍼블릭 펍은 생일파티에 진심입니다. 매장 한켠에 결혼식장에서 볼법한 케잌모형이 있는데 생일때 미리 말해주면 이런 이벤트를 진행해 주네요.밴드 공연자가 직접 진행해줌. 예쁘게 차려입은 태국 푸잉들이 생일 축하 전부터 계속 사진찍기 바쁜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술집조명으로 보기에는 정말 이쁘고 몸매가 좋아 보임
이곳에서는 물담배도 있는데 테이블에서 물담배피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물담배의 맛은.. 약간 한약재 같은 향이 나는데 태국친구들은 이건 나쁜게 아니라 좋은 약이라고 하네요? 정말 그런건가요?